아버지가 공부할 거면 대학교 졸업후에 가라고 하시네요

전 학계에 남고 싶은 사람입니다.

마음 같아선 대학원 과정까지 군대 뒷전으로 하고 달리고 싶지만, 

너무 막연하니까요.. 아무리 박사를 빨리 따고 나도 20대 후반일 테니까요

전문연구요원이란 게 있다곤 하는데, 무조건적인 확신을 가지고 도전했다간 

뜻대로 안 됐을 경우의 리스크를 생각해서 다른 수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학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학부과정 때 군대를 가는 것은 학업상 지장이 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