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前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중독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이하 중독예방법)를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서명운동 페이지 바로가기) 10월 29일 오후 3시 20분 경 기준으로 참가자 수가 4만 명을 돌파했다. (참가자 수는 실시간으로 증가하는 상태)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지난 4월 발의한 '중독예방법'의 주요 내용은 - 인터넷게임도 중독유발 물질 중 하나이며, 인터넷 게임과 술-도박-마약 같은 중독유발 물질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국가중독관리위원회'를 만들고 이 기구가 중독폐해 방지-완화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때에 따라서는 중독물질에 대한 광고 및 판촉을 제한하는데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신의진 의원, 게임-도박-술-마약 통합관리법 발의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