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윤길자 가석방 음모가 시작됐다?]
어제(29일) 서울의 날씨는 영하5도였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동문 앞에서 한 사람이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하진영(38).
지난 2002년 3월15일,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공기총으로 청부 살해당한 고 하지혜양의 오빠입니다. 하진영씨는 불과 며칠 전 어머니마저 잃었습니다. 아직 슬픔이 가시지 않은 그가 왜 동생이 비명에 간 지 14년 만에 다시 1인 시위에 나서야 하는 것일까요?
킬러들을 시켜 사위의 사촌동생을 공기총으로 잔혹하게 살해한 살인교사범, 가짜 진단서로 호화 병실에서 수년 간 호의호식했던 영남제분 사모님, 이런 윤길자가 지금은 호텔급 교도소에서 편하게 먹고 자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도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한다는 것이 확인된 것입니다.
무기징역은 가석방이 가능합니다. 윤길자를 모범수로 만들어 직접훈련교도소로 보냈다는 것은 가석방으로 풀어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누군가가 윤길자를 모범수로 만든 후 가석방을 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진영씨는 윤길자가 교도소에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1인 시위에 나설 계획입니다. 아래는 시위 일정입니다.
[1인 시위 일정]
⚑ 월요일 :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동문 앞
⚑ 수요일 :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 목요일 : 경기도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 금요일 : 부산 (구)영남제분, 현 ㈜한탑
이런 사실을 세상에 알려주십시오!!!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jeongrakin.tistory.com/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