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선 역적인 커플 남징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새 한 가지 고민이 생겼는데... 도통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서 고게에 글을 남깁니다,
그 고민이 무엇이냐면...ㅠㅠ
여자친구가 절 매일 보려고 합니다...(영상통화도 포함입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이런 걸 고민이라고 올렸냐 하실 분도 있겠네요...ㅠㅠ)
연인끼리 보는 건 좋은거죠. 압니다.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보면 좋아요.
그런데... 직장에서 늦게 퇴근한다거나 혹은 친구들과의 모임 등이 있을 때 참 애매한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너무 피곤해서 집에 들어가 일찍 쉬고싶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야할 상황이 왔는데
여자친구가 매일 매일 보려고하니 할 수가 없어요...ㅠㅠ
너무 피곤하다 말을 하면 '나 만나는게 그렇게 피곤한거야?' 이렇게 답문을 해주니...ㅠ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어떻게 말을 하면 여자친구 기분을 안상하게 하면서 저도 개인적인 시간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