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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누리는 나라 팔아도 지지한다는 콘크리트 때문에 모든 걸 다 장악하고있다
게시물ID : sisa_676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fafa
추천 : 3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1 15:51:12
그 결과가 지금의 탈출구도 없어 보이는 헬조선 지옥이 된 것이고..
죄 없는 내 자식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지게 될 판..
그 판을 막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 승리해야 한다. 마지노선은 지켜내야 한다.
총선 뿐만 아니다..
이걸 계속 끌고 나가면, 이 법의 합당함을 설파하기 위해 저 미친 여자가 책상을 치는 것으로 그칠게 아니라 제2의 세월호 급 테러로 아니면 북한에 돈 보내서 엄한 사람들 개죽음 만들 수도 있다. 언론과 같이 칼춤을 추며 파티를 벌리겠지....상상만으로 끔찍하고, 이것이 상상이 아니라 현실 가능성을 가진다는 것이 더 끔찍하고 소름끼친다.
더 민주 입장에서는 진퇴양난이다. 이익을 얻기는 커녕 실을 막아야 할 판이다. 
그래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은 했다고 본다.

나라 팔아도 지지한다는 콘크리트 때문에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될 수 잇엇고 법 위에서 칼춤을 추며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
왜 우리는 더민주를 포함 야당이 나라를 판 것도 아니고 나라 지키려고 이리저리 머리 굴리고 애쓰는 상황인데도, 실망감과 좌절감에 아예 등을 돌리고 표를 거두고 탈당을 하겠다고 하고 있는가...실망했고 좌절했고 화난다 표현하고 욕을 할 수는 있다. 그래야한다. 그러나 그래서 등 돌리고 표를 거두겠다 탈당한다는 것은, 새누리에 한 표 더 주고, 새누리가 법 위에 앞으로도 계속 개지랄을 하도록 허용하겠다는 것과 같다. 그래서 당장 내가 피해볼 일 없을 수도 있으나, 언제 나와 내 가족이 제2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가 될지 알 수 없다. 
오늘의 울분과 함께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나와 내 자식을 위해 필요한 것도 챙겨봐야 할 것이다.
개누리에게 무개념 콘크리트가 뒤에서 백업해서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듯이
야당에게도 절대적 지지자들이 집결하고 백업해준다면 나라를 좋은 방향으로 턴할 수 있게 할 수도 있고 더이상 개누리가 지랄하는 것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분통이 터지지만 분통 터지니 좀 더 제대로 하라고 호통하면서도 동시에 지지를 해야한다고 본다. 혼을 내지만 당신들 뒤에 우리가 서슬퍼렇게 쳐다보면서 받쳐주니 더 눈치보지 말고 힘내라라는 응원도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더 민주에 고한다.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으나...

필리버스터가 끝까지 가지 못할 것이라는 점
가더라도 결과는 정해져있었다는 점
모두 알고 있었다.
큰 기대 하지 않았다. 
하지만 100시간 넘는 동안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감동을 주었고 지금까지의 피로를 풀어주었고 위로해주었다.

그런데...이렇게 끝내나? 왜 하필 3.1 아침부터? 3.1끝나고 밤에 하면 안되었나?
적어도 여러 의원들 당원들 모아놓고 열띤 논의와 적절한 마무리 방법은 만들어놓고 해야하지 않나?
여기 오유에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들을 내어주고 있다.
문재인 의원이 나와줬으면...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나와줬으면...모든 의원들이 짧게나마 마무리 발언을 하고 국회의사당에 수십명의 의원들이 모여서 손을 잡고 마무리하는 것 역시 장관이었을 것이고 끝내더라도 의미있고 참신하게 진정성있르 보였을 것인데...대체 왜 이따위로?
아무리 급박하고 전후 사정이 당신들에게 속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지자들이 가지는 이 의문, 배신감, 다시 되풀이 된 좌절감 무력감 어쩔 것인가?

그 과정이 뭔가 탐탁치 못함에 지지다들의 실망감 울분 좌절감 배신감이 크다는 것도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나 역시 새벽에...지난 대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지 못했을 그 때로 돌아간 것 마냥 실로 우울하고 슬펐다.
특히 많은 의원들이 100시간 넘게 개누리와 쓰레기 언론에 조롱 받아가면서 설파했던 민주주의의 의미가 절차와 토론을 통한 것이었는데..
그 말을 내뱉은 당 자체에서 그에 모순되는 짓을 한 점에서 크게 분노한다. 이 부분에 대해 합당한 해명과 사죄와 지지자들에 대한 위로가 있어야 함을 당이 알았으면 한다.

그리고 비열하게 도대체 무슨 생각 의도로 그따위 짓을 했는지 알 수 없는 박영선 의원에 대해...침이라도 뱉어주고 싶다. 
합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당원들이 당사에 쳐들어가 물리적으로 끌어내어 내칠 수는 없나 싶은 생각이다.
박영선에 대해 당 차원에서는 심각하게 고려해봐야ㅡ할 것이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액션을 취해주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의원이 애써 만들어 놓은 깔아놓은 토석을..
몇몇 남은 암덩어리들로 초토화 시키는 일 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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