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제목이 반말이라 많이놀랐죠?;; 홈트만 하고있는 집순이 아줌마입니다. 예전에 몸이 엉망이라 답답하다.. 체력도 바닥이다..몸이 쓰레기장 같다고 토로하는 글을 썼었는데 지금은 체력이 조금나아진것 같네요. 이제 체력이 조금 나아지니 감량을 하고픈데요.. 지금160/ 54~55입니다. 첫째낳구 50키로일때가 딱좋았었는데 맘먹고 살을 빼본적도 없고 해서.. 조언좀 구하고 싶어요. 지금까진 식이조절없이 닥치는대로 먹고 부지런히 집안일 많이하고 많이걷고 ..홈트도 하면서 그냥저냥 지냈는데 기초가 없어서요. 또..갑상선약 먹음서 많이 쪘었는데 요번에 약 끊어도 될것같다셔서 식이조절과 함께 해보려고 하는데 워낙 먹는것..만드는것 좋아하는지라 식이조절이 힘드네요. 보건소서 근육이 많은체질이니 지방만 조금 걷어내면 될것같다는데..방법조언좀 얻고싶습니다.
우선 제 식단은 2주전부터 아침-사과나 바나나하나.시간여유가 있음 달걀프라이 추가.저지방우유
점심-현미밥 1공기 못되게, 나물 양껏.삶은 계란2개나 닭고기굽거나 삶은것 한덩이.
저녁--6시전에 삶은계란 2개와 사과.토스트한장
물은 1.5리터 정도, 블랙커피 한잔,배고플땐 브로콜리나 사과반개 이런식이었구요.
운동은 공복에 8분필라테스로 준비운동 +레베카언니 10분유산소.여유있음 마일리 다리운동17분.
아이들 등원 유모차밀고 걸어서 왕복한시간
등원뒤 근린공원 한시간 걷기겸 등산->내려와서 장보기 그리고 점심 이런식입니다.
참..5일전부턴 대자연의 부름으로 닥치는대로 가리지않고 먹고 있습니다만(3일연속 치킨.달콤한 군것질은 안해요.) 몸무게는 아직 변화없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등원을 안해서 집에서 줌바댄스 20분+마일리다리운동17분+하늘자전거15분+스트레칭 이렇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