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피아노계의 쇼팽이라고 불리우는 빌에반스.. 피아노 트리오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떠난 피아니스트..
그의 생전 마지막 스트디오앨범에 수록된 곡 we will meet again 올립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형에게 띄운 곡입니다.
이 곡을 남기고 빌에반스도 오랜 약물복용으로 인한 합병증으로얼마후 생을 마감합니다.
최고의 음악동지, 십여년을 함께한 연인, 그리고 형을 먼저 떠나보내는 동안 언제나 흔들리면서도 최고의 음악을 보여줬지만..
순탄치않았던 삶을 약물에 의존하면서 견뎌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영상은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의 빌에반스 추모곡 september fifteenth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