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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배제와 차별. 한국과 미국의 다른 캔슬 컬쳐
게시물ID : sisa_1181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0/13 12:03:52

1 다음은 죤 스튜어트의 인터뷰다

 

 

2 미국에서 코미디언이 존경받는 이유가 있다. 천재다^^;;

 

 

3 미국에서 코미디언은 전방위적으로 활동한다. 다시 말해, 어떤 직업의 사람이든 코미디언을 겸직할 수 있다

 

 

4 코미디언의 지위가 올라간 또 다른 이유는 시사방송이다^^;; 뉴스다

 

예: 존 올리버의 쇼를 보는 사람들이 시사에 대해 더 잘 알고있다는 조사 결과

 

 

5 캔슬 컬쳐는 유명인의 말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그를 배제하거나  차별하는 것이다

 

예:  페미니즘이 코미디언을 비판해 먹고살 길을 끊어버린다

 

 

6 한국과 미국이 다른 점은, 이런 활동을 캔슬 컬쳐라며 공격하는 쪽이 주류라는 점이다

 

다른 말로, 먹고살 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7 죤 스튜어트는 이를 "비판의 민주화"라고 한다. 코미디언이 하는 일이 비판하고 조롱하는 것인데, 인터넷 세상에서, 일반인들도 비판할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8 그렇다고 문제가 없다는 게 아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과대포장된다는 거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의견표명은 인기가 없고, 양 극단이 환호를 받는 거다

 

그리고, 인테넷 사용자들이 폭발하는 지점을 잘 아는 이들이 이 버튼을 노상 눌러대는 거다

 

 

9 한국과 미국이 똑같은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다른 점은, 한국에선 페미니즘의 예에서 보듯이, 주류가 비판에 굴복해서^^;; 비판의 대상이 된 사람을 배제하고 차별한다는 점 뿐이다

 

 

10 이렇게 비판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조차도, 배제와 차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조차도, 그렇게 해서 방송이 재미없어졌다고만 한다

 

방송에서 할 말이 없고, 극도로 조심하게 된다고만 한다

 

 

11 비판의 대상이 되는 주류가??? 자신에 대한 배제와 차별에 맞서기 보다는 굴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 말과 행동이 잘못됐다고 받아야 할 처벌의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미국에서는 인종차별과 트렌스포빅 등이 문제가 된다...

 

 

13 결국, 주류의 주류가 문제다. 방송사가 캔슬컬쳐의 대상이 되는 경우는 없다. 따라서, 방송사는 출연진을 퇴출시킨다

 

 

14 하나만 분명히 기억하자. 페미니즘이 하는 짓은 "차별과 배제"로, 민주주의와 진보를 지향하는 이들이 극복하려는 행위라는 점이다

 

 

15 죤 스튜어트의 말대로, 비판의 민주화로 거슬를 수 없는 대세... 현실이 됐다. 그리고 그것이 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16  우린, 인터넷 시대... 어떻게 살지를 논하고 결정해야 한다

 

한국은? 망했다.... 페미니즘의 차별과 배제로... 비판의 민주화 자체가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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