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데이비드 셔펠이 또 트랜스포빅으로 문제가 됐다
또한 그는 캔슬 컬쳐를 비판하기도 한다
2 하지만, 넷플릭스는 데이비드 셔펠을 지지하고 있다
이 점이 한국과 다르다^^;; 한국이라면, 모든 방송 출연이 금지됐을 거다
3 생각하고 말할 자유가 있다면... 코미디언이 비판하고 조롱할 자유가 있다면, 청중 또한 비판하고 조롱할 자유가 있다
4 문제는... 굳이 먹고살 길을 끊는 것이고, 방송국을 비롯한 회사들이 이에 '굳이' 굴종하는 거다
방송국 입장에서는... 코미디언 한두명 짜르는 게 자신들의 권력을 보여주는 데도 좋다
5 짤린 코미디언들이 하는 유일한 저항은, 그럼으로서 방송이 재미없어 진다는 거 뿐이다
6 인터넷에서 댓글로 연예인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게 범죄가 됐다. 그럼, 왜 페미니즘의 캔슬 컬쳐는 범죄가 되지 않을까?
7 인터넷에서의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이 입법되는 것이 당연하다면, 언론의 명예훼손을 더 강력히 처벌하는 건 문제가 되는가?
8 나는 캔슬을 당한 코미디언을 짜르는 회사를 처벌하도록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즉, 방송 3사가 범죄의 주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