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 강아지가 생겼고 갑자기 요놈이 생리를 시작해 제가 자고있던사이 거실바닥에 엄청칠해놨더라구요 ㅋㅋ

생리중인암컷키워보는건첨이라 적잖히 당황ㅠㅠ
그러던중개비린내제거팁 이라는글을 아마동게에서본것같음

베이비파우더를 냄새를 제거할곳에 분사한후 걸레나 휴지로문질문질 한 후 10분쯤있다가 청소기로빨아들이면 개비린내가제거되고 파우더향만남는다는 그런 아름다운방법이었습니다
제가 파우더향너무조아해서요 

그런데 청소기로 가루들을 빨아들이던중 전 일렉트로닉쇼크를 경험해써염 

완전 강력크해서 팍!하는소리가 엄청크게나고 손이 얼얼할정도ㅠㅠ옆에서보던동생은 놀라서울고ㅠㅠ

정전기가 심하게일어났나보다 하고 청소를 다시시작했지만
청소기가 다시 옆구리에 닿으면서 타타타타타탁하며 연속쇼크...

아 이건 청소기에 무슨 문제가 생겼구나 전 아직 예수님을 영접할준비가안되었기에 마지막으로 목숨을걸고 플러그를 겟☆

놀란마음을 진정시키고생각해보니 아마 분말가루가 이리저리 청소기의 그 흡입봉?쪽을돌아다니며 정전기를 일으키는것이아닐까라고...그래서며칠째안쓰다 오늘 켰는데 타닥타닥소리가 들리고 찌릿찌릿해서 바로껐습니다...

이게 파우더때문일까요 아님단순청소기 문제일까요...

걸레질로  먼지를 쓸어 없애려니 앞이깜깜해서 적어봅니다
아...청소하기시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