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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으로도 더민주 지지합니다. 하지만
게시물ID : sisa_676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rite
추천 : 7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01 17:22:29

너무 깊게 상처 입었어요 

제가 상처입은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나의 최애캐 의원님들의 절망을 지켜봐야했기 때문이에요

홍익표의원님의 멋진 필리버스터를 보고 있는데 새벽 0시 10분을 넘어서면서 
갑자기 중단이라는 속보가 터진거죠

중단할거였으면 의총이 끝난후 필리버스터를 하고있는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다음 의원들을 지도부가 와서 다독여줄수는 없었나요? 

자기당 의원들의 마음도 다독여주지못하고 중단이유를 납득시키지못하면서
국민의 마음을 어찌 얻으려 합니까?

그 새벽 그 와중에 홍익표의원님은 메모를 전달받은후 힘겹게 필리버스터를 이어가셨어요.
망나니 조포이는 의장에게 걸어올라가더니 뒤에서 속닥속닥 

앞에서 홍익표 의원이 반대의견을 개진하고 있는데 뒤에서는 저짓거리를 하고 있는걸 보면서
눈에서 불이나고 속에서도 불이나더라구요.

홍익표 의원님 다음으로 하신 이언주 의원님은 끝내 눈물을 보이셨죠

이런게 싫은겁니다.

지도부에서 설사 중단 결정이 되었으면 벼랑끝에 서있는 자기사람들은 챙겨야 할거 아니에요.???

어젯밤 멘붕이셨던 은수미 김광진의원님 밤새 참아내시고 아침에 트위터를 올리신 이학영의원님 ㅠㅠㅠ
본관 앞에서 혼자 사투중인 우리의 초미니(최민희)의원님 ㅠㅠㅠㅠ
이런분들은 지켜달라고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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