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데드리프트를 제 몸무게 보다 살짝 높은 80kg로 들었습니다.
20kg 바벨 2개를끼고 할 때는 잘 모르겠더니
5kg 2개를 추가하니 살짝 무겁다고 느껴지고
10kg 2개로 바꾸니 고관절과 히프에 묵직함을 느끼고
들 때는 허벅지와 허리를 짓누르는 힘이 장난 아니네요.
데드들 때는 허리와 허벅지가 묵직하더니
운동 후에는 날개 쭉지 쪽 통증이... ㄷㄷㄷㄷ
데드 쉴 때 풀업 연습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여전히 자세에 대한 점검도 갈증이 크네요.
헬스장 트레이너는 루마니안만 가르치려 해서 조언도 못구하겠고
다른 회원들은 데드하는 분들이 없구요.
맨날 자세 점검을 부탁하는 것 같아 동영상 찍어 올리기 민망하기도 하네요. ㅎㅎ;
결국, 독학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운동을 글과 영상으로 배우기를 계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