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휴일이라서..평소에 보고싶어도 못봤던
직장인들이 집에 식구들이랑 앉아서 차분하게
필리버스터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을텐데..
휴일전날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떡하니 중단한다고 인터뷰까지 하니
지지자들 멘붕에...필리버스터는 관심밖이
되어버리고..
더민주 비토에 탈당얘기에 간혹 쌍욕까지 나오고..
누군가 머리를 쓰는 사람이 더 민주 안에 있다면
오늘같은 날 전투력높은 의원들 투입해서
테방법을 포함해서 새누리를 박살내버릴수도
있을 전략을 짰을텐데..
더민주는 아직 멀었다...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든 속계하든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고
전 국민에 사과회견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