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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삼키는, ( 그때 그사람... )
게시물ID : deca_6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나키츠
추천 : 5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27 19:00:00


블랙홀



여담인데요, 일전에 제 카메라 보면서 '보급기 쓸만하냐'고 하신분..
오늘 실체를 파악했습니다..
퇴근시간 노을이나 찍고 퇴근하려고 잠시 나왔는데..
카메라를 잠시 본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렌즈는 AF 고대로 놓고 모드만 MF로 바꾸시더군요..
다소 민감한부분일수도있는데,
카메라 설정 이것저것 바꿔서 찍는것까지는 괜찮습니다..(제가 돌려놓으면되니)
근데 왜 바닥에서 이리저리 돌리시는지....(여기서 기분 약간 상함)
아무리 세로그립이 물려있다고해도.. 어지간해서는 나도 바닥에놓고 이리저리 안돌리는데..

해질녘이라 약간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셔터스피드를 1/2000"까지 올린걸로봐서
약간 의심스러운부분이 있었는데.. 역시나..
같은사진을(어두운) 열댓장 찍어보더니,(그놈에 AE브라케팅은 왜이리 좋아하시는지..)
'렌즈 얼마주고 샀다그랬죠?'
물어봅니다.. (마운트되어있던것 시그마 17-70)
그리고는 마지막에 혼잣말로
'좋겠다, 나도 이런거라도 있었으면..' 하는걸 제가 두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이로써 모든게 들통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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