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사람 여러한계에도 이번 인선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는데(왜냐면 이사람 전통시절에 그래도 우리 헌법에 '경제민주화'조항을 넣은 자라서) 하이고..선거판속에서만 너무 매몰됬나?
빌빌거리던 더민주가 이번 필리로 인해 -이 좋은 대중 여론전의 기회를 잡고 잘하는듯 하더니만 객관적인 정치상황상 퇴각을 할시기와 반전효과마저 한톨에 쏙 털어먹으니- 아직도 총선조건내 빌빌거릴것이 분명한 패퇴의 결과를 예측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었던건 정치선거판에서 뛰어본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수 지지층도 알수 있었었던거 아니냐 이말이여.
현재의 더민주 비대위체제로 최대 열세인 정치상황에서 총선에 임한다? 단언컨데...김종인 할애비가 와도 이번의 중간 승세이상으로 못이길것 같어. 종인이나 종걸이나 영선정도의 비대위체제로써는..
우째 무릇 시시각각 벌어지는 전투에서 맨날 지는게 일상사이다보니 졸 (머 표현하자면 지지층이라 하고)들도 어느정도 내성을 가졌지만 장수라는자들이 도체 제대로 판을 짜서 붙어보기는 커녕 지레 겁먹고 무조건 퇴각!외치는 꼴 아녀?
퇴각할때도 졸들에게 힘이되는 하달체계조차 할 줄 모른다 이말이지. 병쉰^^* 아니 먼 전쟁을 저그들만 하는거라 착각하능겨? 퇴각시에도 일정 방어선을 형성한 뒤 질서있게 해야지. 그래놓고 또 총선때..머라 지지층한테 요청할낀데? 소수당이라 힘듭니다. 지지해 주세욤 이렇게? 하는 꼬라지 멀 믿고?
여론공격?이념전쟁?-미틴... 언제는 역사적으로 여론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지점에서 살아본적 있어? 우리가? 항상 당해...남한근현대사 공부 좀혀봐.
그 불리한 여론전내에서 승기를 잡는게 전투고 전쟁이고 결과물을 한줌이라도 더 확보하는게지.
난 그냥 정치사회적으로 밑바닥 사회주의자를 지량하며 살아왔지만 굳이 남한내 정당을 선택하라면 녹색당이나 노동당 정도인 사람이지만
이번 더민주의 퇴각결정과정과 총선국면 전환으로써의 이번 필리 사태는 최악의 패착이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