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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로만 듣던 밀땅인가요? 밀땅 싫어 헤어질래요
게시물ID : gomin_118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전지킴이
추천 : 1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09 12:12:53
아침 일어나 출근할때나, 도착하면 문자줘~ 

그것뿐만 아니라, 만나서든 만나자고 할때는 귀찮아하는거같아요.

예고 없이 보고싶어 가는 날이면 나 가는길이야~ 하면 왜 상의도 않고 오고 그러냐면 끊으며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아씨~ 짜증내는 목소리..

말을 그렇게 해도 안해서, 술마실때 서운하다 너무한다 날 좋아하긴 하냐.. 투덜 거리면 다음날부터 몇번 하는거 같더니 다시 원점..

많이 좋아하니 서운한거겠죠.. 그녀는 몰라주네요..

역시 받는거에 익숙한 그녀와 저는 안맞나 봄니다. 성격차이?!

그녀보다 더 그녀에게 무뚝뚝한 사람을 만나 제가 느끼고 있는 서운함을 나중에라도 알았음 좋겠네요.

있을때 소중함을 모르는 그녀를 오늘 이시간부터 잊을려구요.

만나서든 목소리로든 그만하자는것도 차분한 양반댁규슈 앞에 망나니꼴이니..

수신거부하고 스팸번호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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