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사전 투표 첫날인 지난 2일 친여 성향 유튜버들이 주최하고,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오늘은 아마 55대 45 정도로 박 후보가 우세했을 것”이라며 “그런데 내일은 7대 3 이상으로 벌려야 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래야 본 투표에서 밀리는 걸 만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전투표에서 박 후보가 이겼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가 지난 12일 공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득표현황에 따르면 사전 투표에서 오세훈 시장은 94만 5278표, 박 후보는 84만 3231표를 얻었다. 전주혜 의원은 “당시 참관인들로부터 민주당이 앞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민주당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박시영씨가 하는 일은 여론 조사가 아니라 창조 여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