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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론 소라타도 평범은 아닙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11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肉
추천 : 1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7 00:51:14



그전까지 게임 개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도 없는 그냥 평범한 남고생이



잘나가는 천재 프로그래머와 연이 닿아서 게임 개발의 기초를 배우고

또 우연히 학교 선배이자 잘나가는 게임 디렉터에게 연이 닿아서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덕분에 유명 게임 회사의 컨셉 결정 회의에 자기의 작품을 낸 것 자체가

이미 고등학생은 무슨, 게임 개발 연구 수년에 대학원 과정까지 나온 사람도 쩔쩔매는 코스입니다.



나중에 2~3년 정도 더 실력을 갈고 닦은 소라타에게 이 경험, 이 연줄이 무의미하다고 보십니까?

전혀 아니죠




여기까지만 보면 소라타는 자기도 충분히 남들보다 훨씬 앞서나간 먼치킨이면서 떼나 쓰는

찌질이로 보일만도 합니다.



허나 소라타에겐 마시로가 있다는게 큰 차이점이죠

한마디로 '크다'란 A와 B를 비교해서 결정내린다는 점입니다.


만약 소라타 주변에 그냥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관심사란 연예인이나 신작 애니에나 있는

남고생들만 있었다면 소라타가 이정도로 멘붕하진 않았겠죠


하지만 주변 인물들이 그야말로 천재중의 천재이니까 문제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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