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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개발에 시장이 아는게 없다.
게시물ID : sisa_1181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크로촬영
추천 : 2/2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10/18 09:44:41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을 맡았던 2011년 8월께 공단 내에 기술지원티에프(TF)라는 조직을 만들어 위례·대장동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 조례에 따른 시설관리공단 주요 업무는 공영주차장·시영아파트 관리 등이다. 유 전 본부장은 당시 티에프 업무를 묻는 성남시의회에 ‘안전진단’이라고 여러 차례 답변했는데, 뒤로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주업무로 한 것이다.

유 전 본부장은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민간사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다. 아무 권한이 없던 유 전 본부장이 시의회 등 감시를 피해 일찌감치 막대한 이익이 걸려있는 핵심 업무를 맡게 되면서 민간사업자와의 유착을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검찰은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유 전 본부장에게 최소 1100억원 이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는데, 그보다 3년여 전에 만들어진 기술지원티에프에서 대장동 사업의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한겨레>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기술지원티에프 업무 내용을 알았는지 물었다. 이재명 후보 쪽 핵심 관계자는 <한겨레>에 “관련 사업은 (성남시) 도시관리사업단 업무였다. 게다가 시설관리공단은 소관 사무도 아니다. (티에프에서) 내부 검토했다면 그건 유 전 본부장이 오버한 것이다. 기술지원티에프를 만든 건 이 후보는 전혀 몰랐고, 보고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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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인은 꼬박꼬박 해주고, 사인해준게 뭐 어때서라면....  

 

박근혜와 이명박 사이에서 박근혜쪽으로 1g 더 기울어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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