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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우동이라고 한다냥 3개월이다냥
게시물ID : animal_118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흠
추천 : 10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2/13 1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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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일이 있어서 하루 봐주게 된 냥이입니당 !
비오는 겨울에 데려왔다고 이름이 비우 겨울동 우동이래요 ㅋㅋㅋ
 
 
아빠가 고양이 무서워해서 방에다가만 두려고 했는데 방문 여니까 뽀르르 나가서 뛰어댕기는거 보고
아빠도 귀여운지 "고양이는 우는 소리가 소름끼쳐!!!" 라고 하시면서도
 
제가 " 친구가 하루만 봐달래서 ㅠㅠ 내일 갈거야" 라고 하니까
" 왜 하루만둬 그냥 두고 키워!!! "  라고...
 
품종있는건가보네 ..뛰어다니는거 보니까 엄청 건강한가봐!!!.... 저런애는 분양비가 얼마냐.. 계속 물어보고 ㅋㅋㅋ
고양이는 무서워!! 울음소리도 소름끼치고.. 근데 얘는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같네 !!! 하며
귀여워하는 눈치.. ㅋㅋㅋ
 
 
알레르기가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얼굴에 뭐가 왕창 났지만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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