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군사쿠데타, 5·18 빼면 잘했다는 평가"
"군 조직 관리 해봐 전문가 잘 활용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신군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거는 호남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고 했다. 이어 "왜 그러냐면 (전문가에게) 맡긴 거다.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19141655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