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라는 방송은..
정치를 혐오하고
분탕질에 멀리하고
그런 것은 너희들은 신경안써도 돼라는
정치가 어려웠던, 아니 모르고 지내고 남들이 해주는 말
언론이 떠드는 말을 그대로 믿어야 했지만, 의심은 떨치지 못하고,
분노하던 시민들에게...
쿠텐베리크 성경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쿠텐베르크 성경이 어떤 존재 였습니까?
저 성경책이 있기 전의 세상에서 성경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특권층만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쿠텐베르크 성경이 있기 전에는 그들의 말을 전적으로 의심없이 믿고 따라야했습니다.
그러나, 쿠텐베르크 성경이 있은 후.. 책을 읽고 합리적인 사고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저는 나는 꼼수다의 방송의 평가를 우리나라 정치가 시민과 밀접하게 다가가게 한 일대 혁명의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가끔 하는 합리적인 의심... 그것을 이해할 수 있고 같이 이야기하게 해주는 명쾌한 초석의 방송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더불어 민주당의 변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간 정치에 관심없었던 세월만큼 요구사항은 너무나 쌓여있고
그들에게는 그 모든 일을 처리해줄 사람이 부족합니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시다.
추신: 아 씨바.. 이 글 딴지에서 안 읽었으면, 닭살,....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