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대외협력특보인 김경진 전 의원이 20일 윤 전 총장에게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해 광주에 가서 직접 사과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광주 북구갑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호남 출신 정치인이다.
윤 전 총장은 전날 부산 해운대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광주 민주화운동)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그거는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200831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