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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 오픈베타 경험담. 오크 종족.
게시물ID : gametalk_118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엘
추천 : 1
조회수 : 300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0/30 17: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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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 접속자 뚫고 들어간 다크폴 후기 입니다.
45분 정도 기다렸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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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처음 배우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처음에 조작법 몰라서 정말 답답했는데, 옆 자리 친구가 알려줘서 쉽게 터득했어요.
다른 MMORPG와는 다른 조작법에 익숙해 지는 게 첫번째 관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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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튜토리얼을 끝내고 마을에 왔습니다.
옆에 친구는 엘프를 골랐고 저는 오크엿는데 서로 다른 마을 으악-!
왼족 위에 보이는 기본 업적을 클리어 해 가면서 게임을 배워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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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폴의 단점이라면 귀환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는 점?
이 게임이 PK게임이라 몰래 숨어서 귀환하는 거 방지하려고 그런 느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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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캐려고 밖에 나가는데 누가 탈 것을 버리고 갔네요.
일정 시간 동안 귀속 되는거 풀리면 아무나 탈 수 있게 변경되는데,
이미 주인이 없으니 제가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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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캐는건 둘째 치고 일단 마을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지도가 처음 부터 다 보이는 게 나이라서 주변 사냥터, 혹은 다른 마을 위치좀 알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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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인데, 좋은 그래픽은 아니지만 확실히 생활감이 뛰어난 편.
사람이 살고 있는 느낌은 분명히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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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조작법 중 하나인 링 커맨드 방식?
이건 보통 바이오쇼크나 디스아너드에서 많이 봤던 형태인데...
익숙해지면 이 것만큼 편한 게 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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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저와 함께 나무를 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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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은 100% 성공이 아닌 75% 확률로 성공합니다.
뭔가 아쉬운 부분이지만 재료 구하긴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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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몬스터를 잡으로 밖으로 나가는 중!
맵 아무 곳이나 몬스터가 있는 게 아니라 사냥터가 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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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가 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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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매장도 있습니다.
다크폴에선 시장이라고 명명.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 더 즐겨봐야 알겠지만,
엘더스크롤 느낌 나는 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레벨이 없어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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