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부터 한참 다이어트 중인 여자사람입니다.
연말에 즐겁게 먹고 즐기다보니 70kg(키 168)가 되어있는 체중계의 저를 보고 충격받고
1월부터 PT 주 3회등록해서 딱 1번 빠지고 지금까지 약 7kg감량(현재 63kg/근육량 약 25kg/체지방 약 18kg)하고 있어요.
하루이틀 찐 살이 아니라 급하고 조급하게 감량 할 생각은 없어서 1월~2월은 그냥 생활습관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운동은 주 3회 빡세게, 식단은 다이어트식 반, 정상식 반 정도로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정도 몸에 익숙해지고 감량에 탄력 받아서
지금은 매일 운동하고 있으며 식단도 나름 하고 있어요.(트레이너에게 매일 컨펌 받거든요.)
식단은 정말 다이어트 식단으로 세끼에 틈특히 간식과 영양제까지 잘 챙겨먹어요.
그리고 수면에서 굉장히 신경써서 7~8시간 충분히 자고있어요.
운동은 워낙에 운동을 좋아해서 꾸준히 운동해서 즐겁게 하고 있어요.
그래서 체력적으로 피로하지도 않고 막 굶어서 몸에 힘이 없지도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얼굴 ㅠㅠ
안그래도 동안은 아닌 얼굴이 되게 되게 피곤해보인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늘진 곳에서 거울을 보면 더 늙어 보이기까지....
살찌기 전에 저를 보았던 사람들은 얼굴이 왤캐 상했나고 ㅜㅜ
원래 다이어트 하면 이렇게 급 피곤해 보이나요??
그리고 어느정도 감량후 이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다시 얼굴이 회복 될까요??
흙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