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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한나절
게시물ID : sisa_678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익네에임
추천 : 0
조회수 : 1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2 22:24:54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이번 몇일동안 발생된 일을 통하여 그말을 다시금 뼈져리게 느낀다.

누군가의 말 한다미로 인해 우리는 바쁜 24시간을 보냈다.

어쩌면 누군가의 노래 가사 처럼 24시간이 모자랐다.

그의 말 한마디로 파생된 부정적인 의견을 용서 받기 위해 다른 누군가는 12시간 자신의 진심을 내보여야 했다.

그리고 그 진심은 충분히 전해 진거 같다.

뼈아픈 피해다. 많이 아프다.

그러나 얻은것도 있다.

분명한건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갈길을 잃어 방황하는 우리이지만 진심으로 다시 하나가 될수 있는 우리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번 이슈로 인해 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누가 우리를 위해 우리 앞에 나설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짐신을 전해 준 사람은 분명 있었다.

개인 적으론 용간한 막내, 감성의 누님, 전투력 막강한 누님, 똑소리 나는 그녀, 만렙힐러, 감수성 넘치는 우리형, 경제학 강사, 감성시인, 욕망의 그분, 애니프사,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책임지는 맏형 등 그외에 차마 언급하지 못한 사람들등등...

 끝까지 패배를 두려워 하지 않고 싸워준 이들을 우리는 우리방식대로 기억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지켜낼 것이다.



P/s  초선이기에 보일수 있었던 무모함. 어떤 상사라도 원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초선을 말 그대로 신입사원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더 눈에 띄지 않지만 위기때 제일 먼저 던져지는...

그러나 신입에게 한상 선배들은 말합니다. 신입만이 할 수 있는게 있다.
그걸 최대한 누려라.

초선의원 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초선이기에 할 수 있는 모습들 더 당당 하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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