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여징어 입니다ㅠㅠ
갑자기 보호자가 없어져버린 상황이라 지금 친가에서 약간의 돈과 기초수급자? 로 돈을 받으며 살고 있어요.
예체능을 배우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전공 재료비나 학원비나 학비나 다 내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일단 학교 휴학을 냈어요. 현제 신체적이나 정신적 병원치료도 받고있어서 도저히 학교 생활을 하기에 힘들ㄹ것 같아서 내린 결정이에요ㅠㅠ
동생을 제가 늘 학교보내고 밥 해주고 같이 지내는데 그래도 동생이 학교에서 주늑들까봐 기본 생필품이나 동생 용돈을 챙겨주려고 알바를 구해봤어요.
그런데 제가 늘 그림만 그려왔고 알바 경력도 하나도 없어서 근처의 편의점에서 자리를 구하게 되었는데
무경력에 미성년자라며 오후 10시~오전9시 까지 근무를 하는데 한달 정도는 시급 4천원으로 하라네요.
주변 사람들 말로는 다 때려치라고 하는데 제가 다른 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런 쪽에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