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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Xhit 10분 복근운동 두 달째.
게시물ID : diet_89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장과식초
추천 : 3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02 23:02:23
많은 분들이 X-hit 복근운동만 한다고 안 빠진다고 하셨으나 전 꿋꿋하게 X-hit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2달째 경과는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실행은 한달동안은 정말 일주일정도 빼고 매일 1회씩 했고,
두달째는 1.5주일은 안 하고 2회씩 했고,
세달째 둘째날 현재 3회씩 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모든 동작을 동영상과 거의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깨랑 팔힘이 딸려서 바들바들 부들부들 떨면서 사이드 프랭크했는데 꽤 안 부들거리면서 사이드 프랭크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브이렉은 동영상처럼 따라하면 허리가 나갈 것 같아서 하는 시늉만 했는데 이제 허리에 별 위협없이 동영상과 동일하게 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배는 힘주면 있는 듯 없는 듯 하던 11자가 꽤 선명하게 위.에.만 생겼습니다.
확실히 아랫배는 다른 컬리큘럼으로 운동하지 않는한 생길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옆구리살 이것도 절대 안 빠질 것 같고 이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호리병몸매는 안될 것 같아요.
호리병이 되려면 골반이랑 엉덩이 근육이 필요할 듯.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팠는데 그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똥이 더 잘 나옵니다. 원래도 잘 나오는 편이었지만 더 잘 나옵니다.
똥을 누는데 복근에 힘을 주잖아요. 복근이 강화돼서 힘주기 더 좋아졌습니다.

네달째까지 하기로 하고 시작한 거니까 네달째 4회에서 더이상 횟수는 늘리지 않고 다른 운동을 시작해볼 예정입니다.

소곤소곤. 허리치수는 안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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