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처음봤을때 한눈에 반하고
우연한 계기로 친해진 여자애가 있어요...
제가 처음으로 용기내서 선톡을 하고...
밥도먹고 서로 얘기도 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전 그렇게 보기만해도 좋았고요...
근데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어떤 선배가 좋다고 저에게
말하더라고요...
전 그냥 진짜...하 그냥 좀 답답하고...그 선배가 부럽고...
난 왜 잘생기지못해서 이러나 싶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마음한편으론 그애가 좋아하는거면 나도좋다...
하는데 그냥 진짜 슬프네요
근데 그애는 자기가 이쁘단 생각을 안하고
착하다는 생각도 안해요...
좀 자신감좀 가지면 좋겠는데...
아... 그냥 술좀먹고 푸념좀 하다갈게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