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 울분..
예상은 했지만 현실로 눈앞에 닥치니 제 눈을 파버리고 싶을 정도로 감정이 격해지네요.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던 박정희 시대를 간접경험 하는 기분입니다.
1970년대는 이런 기분이였을까요.
김종인 대표님. 모든 곳에서 이겨야 한다. 이길 것이다. 이긴다를 외치고 계시는거...불안하지만 진심을 담아 믿어보겠습니다..
제발...이겨주세요. 믿겠습니다.
병신년때문에 올해가 병신으로 끝나는 걸 막아주세요.
그래도 대표님을 믿고 절망의 이 암흑의 끝에서도 희미하지만 저기 저 밑, 희망을 붙들어 매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 투표합니다.
투표만이 살길이고. 우리만이 아니고 주변의 무당층을 회유를 하던 협박을 하던 끌고 오자구요.
일본은 적어도 언론에서 젊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노령화되는 사회니 젊은층에게 1인당 투표권 2개를 주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죽을때까지 절대 나오지도 시행될리도 없겠죠.
이게 가능하든 안하던 이런 이야기가 방송에서 나오는 일본이 부러워 지는 밤이네요.
제가 분신술이 가능해서 한 백명으로 불어났으면 좋겠네요.
부정선거라고 하고픈 마음입니다 정말.ㅠ
여러분 모두 마음 추리세요.
너무 술 드시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