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선거 개입에 악용했다면 책임 면키 어려워"
"국민 기망 국기문란 사건…철저·신속 수사"
"김오수 질문했을 때 '검찰총장' 답변 나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를 짚으며,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거듭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검이 직권남용해 고발 사주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진술이 속속 나오고 있다"며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고발장에 담긴 유튜브 채널을 모니터링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26111125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