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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돈 뜯어먹는 법좀 가르쳐주세요(강원도민 필독)
게시물ID : humordata_1182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ㅁΩ
추천 : 2
조회수 : 9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05 02:10:47
나름 썸타는 남자가.있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운동하구 그래서
여지 사귈 맘 없구 바빠서 그런 줄 알았눈데 어제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내요 ㅋㅋ
어쩌다 친한 동생들이랑 찜질방 갔다가 걔이름이 나왔어요...
그래서 유심히 들어봤눈데....왠걸....

쓰레기라네요... 개새끼 ㅋㅋㅋ 얼마전에는 공중화장실서 발정나서 여자랑 했다고 하고 ㅋㅋㅋ
이여자 저여자 찍접대는 상종 못할 놈이라내요 ㅋㅋ
어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내앞에서는 그렇게 착한척 쑥쓰러운 척 순진한척 거리더니....
자기는 정말 소신있고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이 있고 개념이 차있는 남자다라며 어필을 하는데
그래서 끔뻑 넘어갔지...거기다 지가 먼저 나한테 마음에 든다고 했고 또 이때까지 지가 다 돈냈어요
밥사준다 치킨 시켜먹자하고 돈은 지가 다냄 ㅋㅋ 제가 사준거라고는 카스 병맥 한병밖에 없어 ㅋㅋ
당연히 지가 돈냈으니 넌 몸을 대줘라 이거겠죠....ㅋㅋ
아 어이없어 ㅋㅋㅋ 아니 그때 나랑 처움에 잤을때 그이후 연락을 아예 끊지 그랬니 ㅋㅋ
왜 갑자기 두달만에 틱톡으로 먼저 연락하는건데 ㅋㅋ난 또 이건 인연이구나 하구 잘해봐야지 생각헸지 ㅋㅋ
안그래도 너한테서 틱톡온 날 그전날 지산락페에 라디오헤드 공연을 보고 실컷 흥분해서 즐가워 했눈데 ㅋㅋ
솔직히 말해서 넌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어 ㅋㅋ 근데 니가 나 맘에 든다고 먼저 다가오니깐
마음이 흔들리더라 ㅋㅋ 진짜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지 ㅋㅋ 근데 넌 ㅋㄷ은 챙기더라??ㅋㅋ
성병 옮기기 싫었나봐??근데 왜 또다시 연락했던거니??어이없어 ㅋㅋ

저 이제 나쁜 여자가 될꺼에요 ㅋㅋ 복수할 꺼에요... 이남자 만나면서 희한하게 지가 다 돈내더라구여
아까 말씀드렸지만 ㅋㅋ근데 더 뜯어 먹을려고여 ㅋㅋ 영화보구 싶다 배고피ㅠㅠ고기먹으러 가까??
카페가자^^스사 찍을랭??근데 나 돈이 없어ㅠㅠ 우뜨켕??
군데 어떡해야지 남자 돈 많이쓰게 하죠?? 머 어차피 이남자랑 만나면서 내가 낸 돈이라곤 카스 병맥 1500원밖에
없어서 아쉬울껀 없지만 씐나게 복수해주고 싶내요 ㅋㅋ
그리고 제가 왜 깅원도민 필독이라고 했냐면요.... 저는 학교때문에 타지에서 강원도로 왔구요...
강원도 삼척에 있숩니다... 그리고 이남자는 삼척 토박이구요.... 강원도 사시는 분들...
강릉 동해 도계 삼척 현지 남자들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로서 사귀기에는
최소 다섯번정도는 고민하세요.... 정말 제가 이런 말 안하려고 했눈데 이건
강원대 레자스포츠학과 다니시는 모 선배님께서도 말씀해주셨구 삼척토박이 친한 동생도 인정했어요...
삼척 동해사람들 착하다...하지만 남자들운 거의 건달에다 여자룰 하루살이 용으로 만난다..
절대 동해.삼척 사람이랑 연애하지.말라...
물론 제가 만난 남자둘만 그럴순 있어요... 하지만 주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삼척시 도계읍 같은 경우 탄광촌으로 번화헸다 폭삭 망한 후유증이.있어서 그런지 그.자식 세대 손자세대는
더하다는군요... 제가 너무 많이 데여봐서 압니다....
전 정말 순수헸어요...첫키스를 대학와서 했우니까요... 이렇게 남자손만 잡아도 설래였던 제가...
삼척 도계와서 망가졌어요.... 다들 그런소릴 믾이.했어요... 소문도 안좋아지고...물론 제가 행동에 처신을
잘했어야 했눈데.... 여자분들... 굳이 강원도가 아니라도... 어딜가나...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세요...
언니로써 친구로써 부탁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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