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친은 정 반대의 성향이에요 남자친구는 그냥 만나서 잘하자 성격이고 장거리라 못만나는 요일이 반인데 뭐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그냥 성에 안차는 연애? 조금 만 더 애틋하게 조금 만 더 다정하게 조금 만 더 연애하는 느낌으로 대해줬으면 하는데 그냥 친구같이 그냥 직장동료 대하는거같이 그런 느낌이 종종 드는데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런감정 들면 저 이기적인거에요? 얼핏 얘기를 꺼낸적이있는데 상대가 크게 달라지질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