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책 실패로 민심이반 강도 상상보다 크구요

서울에서는 득표율에서도 크게 밀릴겁니다

중요한게 지금 대선이 아니에요

문재인 정부 실패에 직격탄을 맞는 것은 지방선거입니다

이재명 개인의 인기는 매우 높아 대선은 어찌어찌 가져간다해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패할 가능성 커서 이재명정부가 출범해도 지선폭망 리스크를 안고가야해요

이러면 이재명정부도 폭망합니다

분명한건 이재명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심판정서에 비켜서있는 인사라 문재인정부와 민주당과는 다르게 지지층이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지선에서는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실정에 대한 심판정서를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지선은 투표율이 낮아 코어지지층의 활성도가 높은 보수가 훨씬 유리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은 어떻게든 이 심판정서를 누그려뜨려야 합니다

만약에 지선전 종전선언이 완성된다면 이 심판정서를 피해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재명이 전임정부의 리스크를 안고가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면 좀더 자유롭게 이재명표 정책들을 밀어붙일 수 있을 겁니다

문재인대통령의 마지막 종전선언 시도가 성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대로라면 지방선거는 보수의 압승으로 끝나고 말겁니다

보수의 압승 이 자제가 국정장악력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뭐 저도 대선 이기면 지선 이긴다 이 공식 믿었는데 현재 돌아가는 상황으로는 대선 이겨도 지선 폭망 디커플링 가능성 99%입니다

어떻게든 분노는 분출되게 되어있습니다


부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