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군의 끊임없는 전쟁 위협과 도발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영주권을 가진 젊은이들이 국방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부쩍 늘고 있다는 상큼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국외 영주권자의 자원입대한 누적인원 현재 1300명을 훌쩍 넘었답니다ㅎㅎ
2004년 처음 도입된 국외 영주권자 입영제도가 첫해 38명에 불과했고
2007년 127명, 2011년 221명, 현재 243명이 입영을 신청했다는데서
해외 영주권자들의 자원입대 열풍이 불고 있지 않나 여겨지네요!!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공, 필리핀 등 57개국에
이른다고 하며, 병무청에서도 자원입대하는 영주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군 복무기간 중 1년에 한 번씩 영주권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항공료 등비용을 국고로 지원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구요 ㅎㅎ

 

해외 영주권 젊은이들이 고국을 찾아 군복무를 자원하는 것은 잃어버렸던
고국에 대한 정체성을 되찾고 대한민국 국민의 당당한 일원이 되겠다는
선택으로 박수 받을 만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이 되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01/20121001005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