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한건 했네요.
(조선일보라고 뭐라진 마시기 바람)
조선비즈, [단독]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 1400원으로 낮춘 증권사 보고서, 산업은행 압력으로 삭제
산업은행이 대우해양조선 주가 예측을 낮춘 A 증권사에 압력을 가해 주가 예측 보고서를 삭제시켰습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현재 A증권사 및 증권사 보고서를 모으는 에프앤가이드에서도 해당 보고서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는 싱크탱크를 찾으시려면, 자본과 권력의 압력에 굽하지 않는 싱크탱크를 찾아야 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싱크탱크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싱크탱크가 주는 정보를 메인으로 하여 꿀과 독이 산재한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