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태일은 1980년 대 운동을 촉발시킨 한 축이었다
2 소위 386은 그럼 그 부챙의식에서 자유로운가? 아니다, 그들이 바로 전태일을 죽인 그 세력이 되어있다
3 옷도 그러하지만, 자동차 타이어도... 전태일의 노동, 그 이상의 착취 속에서 이뤄진다
교역은 무조건 좋고, 경제발전은 언제나 선이라는 386...
어떻게 전태일을 죽음으로 몰고간 그 세력이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가?
4 기후 위기라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다못해 숯이 어떻게 만들어져서 수입되는지 알아야 한다
무역이 양국에 모두 좋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무역이 인류의 멸망에도 좋다는 건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5 우리사회도 도덕적 무역에 대한 의제가 떠오른 적이 있다
왜 사장됐을까?
국제 뉴스가 없기 때문이다.... 전태일이 죽어가는지 몰랐던 대학생처럼, 지금의 전태일이 죽어가는지 대한국인이 모르기 때문이다
6 뉴스는 거짓과 몽상의 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