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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주도권을 갖고 정치판 전체를 공격하는 포지션 얼마만인가요?
게시물ID : sisa_679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ngyou
추천 : 22
조회수 : 1244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6/03/03 17:11:41
맨날 수세적으로 새누리당과 대통령, 종편의 공격에 수비 또는 역습만 노리며 웅크리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잽을 수차례 맞고.. 이미 재기불능상태가 된것이 그동안의 야권의 그림이었습니다.
 
문재인이 대표로 있었다면.. 아마 불가능했을거 같아요.. 문재인이란 야권대표선수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또한 있으니까요.
 
욕심없는 김종인할배가 오니까 이게 가능하네요..
 
정말 신기하고.. 정치판 보는것이 참 재미납니다..
 
축구도 공격축구가 재밌지... 수비만 하다가 역습을 노리는 축구로는 한계가 있죠..
 
아주 걸출한 공격수를 등에 업으니 다들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이 되가는중..
 
그동안 못미덥던 이종걸원내대표의 구두신고 12시간 30분의 필리버스터 정말 감동이었고,, 다른 선수들까지 모두 레벨업! 제실력을 보여줍니다.
 
계속 주도권 놓지않고, 상대방을 정신못차리게 공격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꼭 승리할겁니다..
 
김할배와 손위원장 중심으로 이제 더 가열찬 공격축구가 이뤄질겁니다.
 
이제 더민주 당원들의 힘으로 우리가 다같이 벌떼처럼 수비하고, 방어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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