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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비평 가장 쉬운 언론질? 주도권을 놓는 뻘짓!
게시물ID : sisa_1182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0/31 18:16:25

1 조중동 비평? 의미있던 시기가 있다

 

 

2 아젠다 세팅 능력이 조중동에 온전히 있었을 때, 언론비평이라도 해야 했다

 

 

3 언론비평의 문제는 비판당하는 자들이 '아젠다 세팅'을 마친다는 거다

 

 

4 장점은? 고민없이 진보가 될 수 있다^^;;

 

 

5 즉, 아무리 날카롭게 비판한다고 해도, 사회는 발전하는 게 아니라 퇴보한다

 

그리고, 저들의 논지에 동의하는 사람만 늘어난다

 

 

6 언론비평은, 즉, 진지전이다. 수성전이다

 

 

7 서구식 민주주의는 양당, 혹은 다당이 있고... 언론이 뉴스의 순위를 정하는 거다

 

아젠다 세팅은 양당이 해야 하는 것이니, 언론비평도 '당연히' 필요하다

 

 

8 하지만, 언론비평은 많아야 뉴스의 절반이어야 한다

 

 

9 COP26에 대한 뉴스가 세계적으로 쏟아진다.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지 않는다

 

COP26이 무엇인지,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왜 중요한지... 무엇을 달성해야 하는지...

 

하지만, 한국에선 단 하나의 뉴스도 없다

 

 

10 문재인 정권도 아젠다 세팅을 못했다. 그렇게 욕할 김영삼도 세계화, 금융실명제 등 아젠다 세팅을 뻥뻥 터뜨렸었다

 

 

11 미국에도 진보쪽 아젠다 세팅을 하는 뉴욕타임스 등의 "헤드쿼터' 사령부가 있다

 

 

12 내가 아무리 경선 의무화와 선거자금법 개정, 기후위기를 외쳐도... 언론이 받아주질 않으면 아젠다 세팅이 안된다

 

뉴스타파가 아무리 큰 껀을 터뜨려도, 받는 진보 언론이 단 하나도 없다^^;;

 

 

13 왜? 조중동 비판에서 운동을 시작한, 진중권과 유사한 커리어를 가진 작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즉!!! 낡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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