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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과 감시, 대립하는 두 가치
게시물ID : sisa_1182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01 10:52:00

1 우리도 주민등록번호가 '효율'적이라며 바꾸지 않는다

 

하지만, 서구에서 보기엔 프라이버스를 침해하는 악법이다

 

전체주의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다

 

 

2 우리도, 중국에 대해선 서구적 가치로 비판을 한다. 감시사회라는 것이다

 

 

3 하지만 중국이 하는 일은 한국도 하는 게 많다. 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부에 대한 신뢰일 뿐이다

 

 

4 우리의 감각으로 잡아채지 못하는 것이, 감시사회에 대한 서구의 알레르기다...

 

파시즘, 전체주의로 가는 고속도로라고 보면서... 끔찍히도 싫어한다

 

 

5 독일이 팩스로 문서를 주고받던 걸, 코빗-19 사태로 바꿨다

 

독일이 기술이 부족했겠는가? 일부러 비효율을 유지했던 것이다

 

 

6 디지털 시대 효율이 높다는 것은, 고도의 감시사회와 등치된다

 

독재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는 것이다

 

 

7 이런 효율과 감시에 대한 감각이 미국와 유럽이 다르다

 

유럽이 더 민감하고, 미국은... 적들에 대해선 용인된다... 세계의 정상들까지 감시한 파이브 아이즈가 대표적이다

 

문제는, 국내에서도 상대 정당에 대한 감시가 용인되기 시작했고, 폭로되었듯이 국민 일반을 감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회구조적 변화는 없었다. 오바마의 덕이다

 

 

8 미국과 유럽이 감시와 효율에 대한 민도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미국의 비서구를 보는 시각에선 다르지 않다

 

 

9 중국은 효율적이라고 하는 것이고, 서구는 감시사회라고 하는 것이다

 

 

10 한국은 사실상 중국과 차이가 없었다^^;; 다만 중혐으로 인해, 이제는 중국이 하는 일을 비판한다

 

잘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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