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동 킥보드를 허용한 전 서울시장 박원순은
분명히 킥보드 업자들, 즉 민간업자들한테 수천억을 받아 먹었다.
2. 그런데 경찰들이 모두 종북 좌파라서
이걸 수사 안 하고 덮고 있다.
3. 박원순이 전동 킥보드를 허용해준 이유는
그걸 타고 북한으로 월북하기 위해서다..../
오늘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저런 식의 황당무계한 음모론을
아주 진지하게 시전하신
제 아버지와 어머니이십니다.
참고로 제 아버지는 국힘당 당원이고
제 어머니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북한군이 쳐들어오게 길을 열어준다고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덧붙여: 만약 서울시장이 박원순 대신 나경원이 맡았고,
그 나경원이 전동 킥보드를 허용해 줬다면
나경원 욕은 절대 안 하고,
대신 요즘 젊은 것들은 싸가지가 없다고 입에 침을 튀기며 욕을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