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당원이라면 당 후보 도와야, 윤리위에 별도 지침 내릴 것" 경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당원이라면 당의 결정된 후보를 어떤 상황에서도 돕고 따를 의무가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와의 단일화) 거간꾼 노릇을 하는 사람은 해당 행위로 징계하겠다'는 자신의 언론인터뷰 발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에서 너무 당연한게 지켜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 대표는 이날 보도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대선 전 야권 통합이 불가하며 단일화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03122838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