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올바름
게시물ID : sisa_1182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03 14:52:27

1 말할자유는 남을 해치는 순간, 해칠 의도를 보이는 순간 멈춘다

 

 

2 따라서 정치적 올바름의 출발점도 최소한 "해칠 의도"가 될 것 같지만, 

 

 

3 정치적 올바름은 해할 의도가 없어도 상대가 불편하면 "규제"가 가능하다?????

 

 

4 해칠 의도가 없지만, 그 대상에게 해를 미치는 표현까지도 논란의 여지가 없다. 진보는 이런 기준을 수용하는 걸 보면, 문제는 불편함이다

 

 

5 누구의 불편함인가? 왜 나의 불편함은 기준이 되지 않는가?

 

 

6 그리고 불편함이 그 기준이 된다면, 사실상 인민과 노동자를 해치는 말들은 용인되는가?

 

주류 경제학은 사실상 노동자에 대한 착취를 정당화하는 거짓말에 불과하지 않은가? 

 

왜, 주류 경제학의 "검증되지 않은" 주장은 수용되는가?

 

 

7 주류 경제학의 주장에 불편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는 나의 감정은 왜 반영되지 않는가?

 

 

8 해칠 의도도 없고, 사실상 해도 없다면... 왜 불편하다고 표현의 자유를 규제할 수 있는가?

 

 

9 그것이 예의의 영역이지, 사회적 규율의 영역이 될 수 있는가?

 

 

10 예의의 영역이 강요되는 것이 바로 파시즘의 시작이 아닌가?

 

 

11 여성이 불편해 하니, 해를 끼치지도 않고, 해를 끼칠 의도도 없는 말을 쓰지 못한다? 정확히 전체주의 아닌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