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이 젤 힘들어 그지깽깽이들아!  

..같은 징징 글이 아니구요


저는 500여 판 랭겜의 반정도를 잔나 알리 소라카 타릭

레오나 블랭을 했고 지금은 1600 정도입니다


저도 한때는  내가 서폿이고 서폿이 난데 원딜이 이모냥이냐.!

같은 부심을 부릴적이 있어서  

이런 신의그랩을 킬로 못먹는 너는 걍 접어라 등등

건방진 행동을 일삼았습니다만


어느 순간 내가 레오나나 블랭으로 완벽한 이니시를 해도
지는 한타를 보면서 그게 내 잘못이라는 생각을 했죠

롤은 호흡게임입니다.  톡을하고 수개월 합숙하는 프로팀도

이니시를 실수할때가있습니다


내가 이니시를 잘했는데 한타를 지는건 우리팀의 레벨링을 체크하지 못했거나

캐릭들 스킬 간의 연계를 잘모르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우리가 포킹조합인데 레오나로 슈렐 이니시를 해놓고 왜 안들어오냐 Xx들아

적 원딜이 시비르에 퀵실이 있는데 내가 cc기가2개라고 호기좋게 이니시를 한다던가

아군 원딜이 베인인데 렙1부터 적 그브 룰루한테 이니시를 한다던가 하는 경우죠



저도 어느순간 그걸 느끼고 모든라인을 노말에서연습합니다



그리고 봇라인이 원딜 서폿 몇퍼씩이냐 하는 분들이 많은데

서폿 많이 하다보면 원딜이 첫 cs먹는 무빙만 봐도 승패가 직감됩니다



원딜의 역량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