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던 행운이 ㅎㅎㅎ
택배가 오자마자 자기 물건인줄은 아나봐요 ㅎㅎㅎ
사실 나눔에 처음 당첨되어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나 많은 선물들이 들어있었다니...
처음에 택배 뜯었는데 (그땐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ㅜ)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ㅎ
그 중에 보라색 옷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보라색옷을 열심히 확인해서 입혀줬죠 ㅎㅎ
자세히 보셔도 안보이실진 모르겠지만 보통 옷을 털깍아주고 많이 입혀서 M이었는데 지난 가을부터 오늘까지 털을 안깍아줘서 그런지...
아님 살이쪄서 그런지.... 잠그면 갑갑해해서 무서운 형아들 옷입는 것 처럼 찍찍이를 열어두고 입혔어요 ㅎㅎㅎ (털이 너무 길어서 눈이 안보여 ㅜㅜ)
행운이 손! 하면 이쪽 주고 반대쪽 하면 반대쪽도 주고 그래요 ㅎㅎㅎ 유이한 장기이죠 (앉아도 할 수 있어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기다려도 잘해요 ㅎㅎㅎ 먹지 못하니 시각을 포기하겠다!!!인가? 왜 눈을 감고 기다릴까요 ㅎㅎㅎ
잘했어!! 먹어 ㅎㅎㅎ
더 없나?? 하면서 찾다가 자기 집으로 들어갔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