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어제 택배 도착하구 오늘 글 쓰게 되었습니담!
착불로 알고 택배 기사님께 돈을 드리려고 했는데 전화하시면서 절레절레와 함께 그냥 가시더라구욤;ㅅ;
그리고 뒤늦게 메일로 택배가 늦어져서 배송료를 지불하신다는 말이 떠올랐어요ㅜㅜ
안그러셔도 되는데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칼질주의x3 라고 되어있어서 ?ㅇ?
일단 조심스럽게 칼질을 해봄니다..
?!
이렇게 박스에 빈틈없이 채워져 있어서 칼질주의라고 써놓으셨던 것임댜..!
뺴꼼히 보이는 하리보에 반가웠어욥ㅎㅎ
귀여운 사이즈의 봉투에 편지도 써주셨습니다 'ㅅ'
별거 아닌 나눔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ㅜㅜㅜㅠㅠ
위아래로 빼곡히 뭔가가 완충제인척? 하고 있길래 봤더니 화장솜과..
처음보는 차였어용ㅎㅎ 평소에 물도 잘 안먹는 편이었는데
열심히 타먹어 보겠숩니다!
이거슨 바로! 나눔메인 향수!
사실 향알못이라 지금도 이름이 헷갈려욬ㅋㅋㅋ 불가리 옴니아 아메..ㅇㅇ
진짜 하나하나 포장을 빠방하게 잘 해주셔서 택배 손상될 일은 없었습니답!
두근두근
포장안에 또 포장이! 진짜 이거 하나하나 다 포장하시면서 힘드셨을텐데ㅜㅠ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향수니까 중요한 건 향이겠쬬?ㅎㅎ
킁킁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거 같아용
향알못이라 이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ㅜㅠ
이제 불가리?는 제 첫 향수가 되었씁니다ㅎ
앞으로도 뷰게에 상주하면서 향수에 대해서 알아가도록 해야겟어요'ㅇ'
처음으로 나눔을 당해?봤는데 받는 사람은 그냥 기다리고 있다가 받으면 끝이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샘플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려고 하시고 물품 하나하나 다 포장하시는
그런 번거로움을 감수하시고 나눔을 하시는 뷰게인들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ㅅ'b
저두 언젠간 꼭 뷰게에 보답을 할 거라 다짐하며
나눔후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