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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학은 땜방, 임시대책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게시물ID : sisa_1183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06 20:14:45

1 기후공학은 기후위기를 완전히,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다

 

 

2 시간을 버는 거다

 

 

3 기후공학으로 멸망의 시계를 늦추어도, 중요한 것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거다

 

 

4 즉, 기후공학을 실행하던 말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똑같다

 

 

5 기후공학은 기후위기로 인한 멸망을 늦추면서,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버는 것이고...

 

그 부작용이 어떨지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지구 단위의 실험이다

 

 

6 문제는, 이런 기후공학을 바라보는 자본의 시각이다. 

 

기후공학으로 버는 시간을, 화석연료를 태우는 데 쓰겠다는 거다

 

환경오염을 할 시간을 더 늘리겠다는 거다

 

정확하게는, 석탄과 석유를 때는 시간을 더 늘리겠다는 거다

 

 

7 하지만, 문제는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는 거다. 기후공학 자체가, 문제를 해결할 시간을 벌려는 거다

 

즉!!! 인간이 지금의 기술로 기후위기를 해결할 시간이 없다는 거다

 

 

8 하지만... 자본은, 정확히, 대중은 기후공학으로 석탄을 땔 시간을 늘리려고 한다...

 

 

누가 죽을지, 누가 해를 입을지는? 일종의 로또다.... 물론, 부자는 참여하지 않는 오징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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