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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후보라니, 찬일수구기득권꼰대들이 젊은이들을 사정없이 짓밟았구나
게시물ID : sisa_1183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랑뽈직구
추천 : 4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07 03:16:37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닳고닳은 늙은 사람들에 의해서 본인들의 꿈이 좌절당한 것 

 

그 젊은이들은 이준석에게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희망을 봤겠지만 

이번에 윤석열이 후보되는 것을 보면서 똑같은 식으로 절망을 느끼게 된 것 

결국 이준석도 "어르신"들 사이의 한낮 "귀여운 똘망똘망한 녀석"에 지나지 않았구나 

(수개월전 갓 입당한 윤석열이 입당때부터 지금까지 이준석에게 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듯이)

 

그래서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 제1당이라고 하는 당은 

아무리 젊은이들이 그어떤 열망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국 그 열망은 소위 “당심”이라는 당 내의 자체시스템으로 간단히 제압되고 좌절되어 버리고 마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도록 만천하에 객관적으로 증명해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진정 깨어있다면 

현재의 "자칭" 보수를 표방하는 거대정당을 대체할 새로운, 신선한 "진짜보수" 청년정당을 조직해서 기존의 낡고 늙은 "자칭" 보수정당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인데....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비굴하게 기존 "자칭" 보수 정당에 계속 오매불망 매달릴 것인가...

 

....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해 봅니다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의 역동성을 지켜볼 흥미진진한 대목입니다 

탈당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대안을 만들고 "진짜" 젊은 보수로 기존의 닳고닳은 "늙고 낡은" 보수정당을 대체할 것인가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이번 일을 통해서 큰 깨달음을 얻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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