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하자면
결혼해서 공들여서 때빼고 광내고 아름답게 해줬더니
그 미모로 더 잘나고 부자 남자 만나면서.
그 찬란한 이뻐지는 과정도 내역사다~ 이러는게 꼴보기 싫은건데요.
자기들이 안양엘지를 부정하면서, 안양엘지의 우승경력 (가슴 별 등)을 가져가는 재수없는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싫어하는거죠.
그냥 연고이전했다. 엘지의 후계자이며 안양사람들에게 미안하고 포용해 달라가 아니고.(만약 이랬으면 안양팬도 흡수했겠죠)
야반도주 했으면서 과거의 영광은 우리꺼다. 하지만 우리는 남남이다. 이래서 열받아하는건데
축구를 뭐 안보네 국축이내 해축이네 야구팬이네 하면서 분석하는 사람도 있고.. 뭔..
그렇게 야반도주할때, 안양 사람들 심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지지대더비라던지, 이영표.최용수.최태욱 등 스타선수라던지. 그냥 다 안양사람으로선 아직도 추억인데..
그래서 솔직히 삼성과 서울이 옛날부터 라이벌이라는거도 안양사람들이 보기엔 웃기는거죠.
왜 지지대더비라 불리면서 안양과 수원이 물어뜯지못해 안달이었는지의 역사를 생각한다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