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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고민"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phil_11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가싸고픔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9 22:07:31
이런거 철게에 적는거 맞죠?ㅎㅎ

여러분들도 아침에 일어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밥을 무엇으로 먹어야 하나 등등 일상 속에서 많이 고민들 하실텐데 제 고찰이 고민을 줄이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었으면 합니다. ㅋ
어차피 별로 길지도 않아요

먼저 가장 최근에 했던 고민을 떠올려봅시다.
저는 낮에 일에 힘들어하던 알바 동료를 도와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때 했던 고민의 가장 이성적인 답을 생각해봅시다.(이상이 아니라 이성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란 말이죠)
저의 경우엔 당연 도와줘야 했지요.
그 이유로는 도덕철학영역이지만 간단히 제가 좋아하는는 니체의 말을 빌려
"이타 행위를 함으로써 내 자신의 기쁨을 얻기 위함"이라고 해두죠.
매너상, 예의상이 아닌 제 개인의 기쁨이라는 '이득'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성적인 답과 현실이 달랐을 경우 왜 이성적닌인 답을 실행하지 못했었나 하고 생각해 봅시다.
저의 경우는 믈론 제 자신의 일도 있었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핑계입니다. 실제로 할 수있는 여유가 있었죠.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아마 주위의적목을 끌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던 같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남의 이목을 끄는 창피함이라는 감정때문에 이성적인 실행을 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결국 자기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이죠. 즉 이미 고민하기 전부터 답은 결정되어 있지만 그것을 실행하는가는 자기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거죠. 따라서 고민이 되는 경우에는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인 결과를 도출해 따라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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